​허성곤 김해시장, 시 산하기관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해)이채열 기자
입력 2019-02-14 18: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4~15일 도시개발공사·문화·복지·의생명융합재단

허성곤 김해시장이 시 산하기관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사진=김해시 제공]


허성곤 김해시장은 14, 15일 이틀간 김해시 산하 지방공기업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를 시작으로 출연기관인 김해문화재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들 산하기관들은 체육, 문화․관광, 복지와 기업지원 시설을 운영하는 곳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하는 기관들인 만큼 허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각 기관의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한다.

첫 방문 기관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운동장을 비롯해 김해의 체육공원과 화목맑은물순환센터 등 하수처리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율하2지구 장유배후 주거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허 시장은 업무 성격상 24시간 교대근무와 주말 상시근무를 해야 하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다른 산하기관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공사 전 직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설립 목적에 맞게 개발사업 부문에 있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김해문화재단은 문화의 전당,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김해서부문화센터를 운영하며 김해 문화관광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김해시에서 실시한 김해시출연기관 경영합리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했으며 대표이사와 본부장 체제를 도입해 운영 효율화와 업무 책임성을 강화,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 시장은 조직이 개편된 만큼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추진 중인 역사문화도시 지정사업에 김해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일정은 15일 김해복지재단과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시는 이를 통해 산하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와 소통을 기대하며 시민에게 보다 나은 시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