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시장 흥행 기대감 높아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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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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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하이투자증권은 14일 펄어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출시가 임박한 상황에서 초반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펄어비스의 4분기 매출액은 991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제각각 15%, 69% 하락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31.5%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수익성은 CCP게임즈 인수에 따라 인건비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달 26일에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일본 시장에 출시된다. 김민정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초반 흥행을 위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며 "일본에서의 성과가 향후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작 출시 지연에 따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김 연구원은 "신작 '프로젝트 K'와 '프로젝트 V'에는 자체개발한 차세대 엔진이 적용돼 올해로 예상했던 출시 일정은 다소 지연될 것"이라며 "신규 자체 개발 엔진은 오히려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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