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자산 건전성 개선 뚜렷 [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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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2-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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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IBK투자증권은 14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 우리PE자산운용 등 6개 자회사와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등 손자회사로 구성됐다. 우리금융지주는 금융지주사로 되면서 자회사출자 한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자산운용사, 증권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 계열사를 추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우리은행의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2조200억원으로 전년(1조5100억원)보다 33% 늘었다. 은행이 별도기준으로 34.5%의 이익증가율을 보였고, 카드(25.5%), 종합금융(58.5%) 모두 이익이 늘었다.

김은갑 연구원은 "실적개선 과정에서 자산 건전성 개선이 뚜렷하다"며 "향후 자산 건전성과 충당금 비용은 안정화된 모습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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