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서유리 얼굴, 성형 아닌 안병증 완치?… '안구돌출' 안병증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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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9-0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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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 안병증은 한쪽 혹은 양쪽 안구 돌출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발생

  • 안구 돌출이 발생했거나 눈이 튀어나와, 서유리 1년만에 완치

[사진= 서유리 인스타그램 ]

성우 출신 MC 서유리가 앓았던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그레이브스병)이 화제다. 

서유리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그레이브스병)을 얼마 전 최종적으로 완치했다"며 "(눈 때문에)성형 의혹을 받았지만 성형을 한 게 아니고 예전의 눈을 되찾았으며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2016년 그레이브스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었다. 1년 만에 완치됐지만 살이 찌고 얼굴이 붓는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갑상선 안병증은 한쪽 혹은 양쪽 안구 돌출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안구 돌출이 발생했거나 눈이 튀어나와 안구 돌출이 의심되면 갑상선 안병증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고 안과적 진료 및 갑상선기능검사가 필요하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 중 약 20%가 갑상선 안병증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60%는 안구돌출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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