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소식] ​'국가자격증 취득' 앞으로 세종시에서 시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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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9-02-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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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상공회의소, 상설시험장 개설… 전산회계운용사 등 매주 2~3회 자격시험

 [사진=세종상공회의소 제공]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상설시험장이 세종시 최초로 개설됐다. 취급 자격은 컴퓨터활용능력과 워드프로세서 등이다.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는 5층회의장서 국가자격검정 상설시험장 개소식을 갖고, 컴퓨터활용능력과 워드프로세서 등 국가자격 상시시험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자격검정 상설시험장은 30석 규모의 IBT(Internet Based Test) 시스템을 갖췄으며, 워드프로세서(단일등급), 컴퓨터활용능력(1,2급), 상공회의소 한자(1~9급), 전산회계운용사(2,3급) 등 자격시험이 주2~3회 운영된다.

자격시험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 또는 전용앱 코참패스(Korcham Pass)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세종상공회의소 자격평가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두식 세종상의회장은 "국가자격 시험을 치루기 위해 그동안 대전과 청주로 가야했던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상공회의소 자격증 취득은 취업은 물론, 공무원 임용과 승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매주 시험을 개설해 세종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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