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전일보다 2.4원 내린 1121.5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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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2-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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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미국 셧다운 우려가 줄어들고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4원 내린 1121.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미 의회는 약 14억달러 규모의 국경장벽 예산안에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안에 대한 수정 가능성
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셧다운이 재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 시한이 연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백악관 선임고문 역시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을 조만간 만나길 원한다고 전달하면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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