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실국장, 1일 상호 교환근무...2월 한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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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2-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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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실국장은 경북도, 경북도 실국장은 대구시에서 1일 근무

지난 1월 6일 대구-경북 상생협력현장방문(신공항후보지 의성군) 왼쪽부터 김수문 도의원, 이철우 지사, 권영진 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의 1일 교환근무에 이어 2월 한 달 동안 대구-경북 실국장들이 1일 상호 교환근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경북 실국장 교환근무는 11개 유사분야 실국장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근무지를 상호 바꿔 근무한다.

대구-경북 실국장들은 상호 실국의 주요업무 보고, 소관 대구경북 상생협력과제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오는 14일에는 양 시도 자치행정국장, 15일은 도 건설도시국장과 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도 복지건강국장과 시 보건복지국장, 21일에는 시도 대변인, 도 여성가족정책관과 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 도 환경산림자원국장과 시 녹색환경국장이 대상이다.

이어 25일에는 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과 시 경제국장, 26일에는 시도 감사관, 도 교육정책관과 시 시민행복교육국장, 27일은 시도 기획조정실장, 28일은 도 재난안전실장과 시 시민안전실장이 1일 교환근무를 실시한다.

실국장 1일 교환근무는 지난해 8월 13일 대구경북한뿌리 상생위원회 총회에서 추가사항으로 합의, 지난해 10월과 올 1월에 걸쳐 2회 실시한 ‘대구시장·경북도지사 분기별 1회 교환근무’에 이어 실질적인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대구경북한뿌리 상생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35개 과제와 지난해 8월 13일 상생위원회 총회에서 추가로 합의한 ‘시장·도지사 분기별 1회 교환근무’, ‘팔공산 국립공원 추진’ 등 13개 신규과제를 더해 총 48개의 상생협력과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시도 실국장 1일 상호 교환근무를 통해 실천 가능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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