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나이 ‘한국인의 밥상’ 덕?···못지않은 ‘롯데家 장수밥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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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2-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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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불암 나이 80세,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올해로 99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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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강적들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장수비법 식단[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 중인 배우 최불암의 나이가 새삼 화제다.

7일 포털사이트 공식 프로필에 따르면 최불암 나이는 올해로 80세다. 최불암은 과거 ‘전원일기’, ‘최불암 시리즈’ 등으로도 잘 알려졌지만 최근 들어서는 KBS1에서 방영 중인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배우 최불암의 유명세를 증명했다.

특히 최불암의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편안한 내레이션과 전국 팔도 음식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이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전국 팔도 제철 음식을 소개하면서 좋은 것, 맛있는 것만 찾아다녀 최불암이 건강한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삼시세끼 건강한 식사는 ‘활기’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꼽힌다.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은 올해 99세로, TV조선 ‘강적들’ 방송에 따르면 ‘일즙삼채(一汁三菜)’가 장수 비결이다. 일즙삼채란 일본에서 영양 균형이 좋은 끼니 구성을 말한다.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은 밥과 된장국에 세 가지 반찬을 곁들인 식단을 선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외삼촌인 손경식 회장도 올해 81세로 최불암 나이보다 1살 많은 장수 기업인이다. CJ그룹에 따르면 손경식 회장 역시 특별한 영양제나 약을 챙겨 먹기 보다는 식사를 거르지 않고 최대한 영양 균형에 맞춰 건강하게 섭취하는 것이 활발한 경영활동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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