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김정은 2차 북미정상회담 베트남서…북한대사관 하노이? 베트남전 미국휴양소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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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2-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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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에서 열린다.

다만 베트남 내 어느 도시에서 개최되는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와 휴양도시인 다낭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북한 측은 북한대사관이 있는 하노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김 위원장의 전용기 '참매 1호'기의 항속거리 등을 고려했을 때 용이하다.

할아버지인 고(故) 김일성 북한 주석이 1958년 11월과 1964년 10월 하노이를 방문해 호찌민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이에 반해 미국 측은 경호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다낭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낭은 베트남전 당시 미군의 휴양소였다.

다낭은 201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있고, 회담을 위한 인프라도 잘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이번 2차 정상회담은 지난해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 이후 260일 만이다.

이에 따라 북미 관계 정상화, 한반도 평화체제 및 비핵화에 관한 포괄적인 합의를 담았던 1차 정상회담의 결과를 진전시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담은 '빅딜'을 성사시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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