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인재 육성 ‘대구소프트웨어고’ 첫 졸업식...삼성전자 등 취업률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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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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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정부청사 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사진=정명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1일 첫 번째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소프트웨어고는 미래 국가경쟁력인 소프트웨어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 3월에 개교했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초중등 SW교육 활성화 방안과 SW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에 따라 소프트웨어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수기업 취업 및 소프트웨어 명장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마이스터고(3개교)를 개교해 적극 지원해왔다.

대구소프트웨어고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문가와 학생이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하는 ‘소프트웨어로 나르샤',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 집중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 결과 졸업생 94.9%가 이미 취업이 확정됐다.

나머지 학생들도 미래가 밝은 우수한 기업체에 취업이 예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첫 졸업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대구은행, 마이다스아이티와 같은 유수 기업은 물론 해외로까지 취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게임, 보안,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전공분야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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