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코퍼레이션 기업디자인, 'IF 디자인어워드 2019' 본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경진 기자
입력 2019-01-31 14: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블랭크코퍼레이션]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9 (IF Design Award 2019)’ 커뮤니케이션 부문 기업정체성(CI)•브랜딩 카테고리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블랭크는 2018년 4월 ‘블랭크TV’에서 ‘블랭크코퍼레이션’으로 사명 변경 당시 새롭게 정립한 기업정체성(CI)과 로고 브랜딩 사례를 이번 어워드에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로고의 바탕은 혁신과 융합으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창조하는 공장(Think factory)을 모티프로 한다. 기업명 ‘블랭크(blank)’ 뒤에는, 솔루션 제공으로 소비자의 결핍을 해결한다는 의미의 ‘마침표(스퀘어)’를 찍어 로고 디자인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전용서체인 ‘블랭크 산스(blank sans)’를 개발하고 상징적인 블랙 컬러를 더해, 기업 웹페이지 등 각종 서식 및 명함, 브랜드 아이템, 공간, 사이니지 등 다양한 요소에 일관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나세훈 블랭크코퍼레이션 브랜드 디렉터는 "CI 재정립 당시 융합과 혁신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주는 조직, 소비자의 사소한 문제점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해결하는 기업의 본질을 담아내는 디자인을 고민했다"며 "블랭크 다움의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내부 구성원과의 공감을 이룬 것이 이번 수상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독일)’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가장 오래된 전통을 자랑한다. ‘IF 디자인 어워드 2019’는 각 부문 별 수상자 발표를 마치고, 오는 3월 15일 독일에서 시상식 개최를 앞두고 있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2016년 2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현재, 콘텐츠를 기반으로 커머스를 융합한 비즈니스를 영위하며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다루는 23개 자체 브랜드 보유하고 자체 기획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