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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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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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30일 관서장이 직접 과천타워내 다중이용시설(점포 43개소)과 전통시장인 제일쇼핑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안전컨설팅은 최근 비상구 폐쇄, 불법개조, 소방시설 차단 등으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의 주요 소방시설, 비상구 유지‧관리 등 전반적 안전관리 실태 점검차원에서 마련됐다.

김경호 서장은 "부주의에 의한 작은 실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상복합건물 상가 및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는 설 연휴 시작 前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및 소방차 길 터주기」캠페인을 내달 1일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집중홍보하고,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전직원이 특별경계근무 태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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