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쇼핑 토스 ‘마감 45분 전’···스타벅스 모바일 결제해야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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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1-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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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메프, 원더쇼핑 토스 스타벅스 100원 행사...커피 원가 얼만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00원을 내건 위메프 원더쇼핑 토스 [사진=원더쇼핑]



‘원더쇼핑 토스’, ‘위메프 반값특가’, ‘위메프 설레는특가’ 등 위메프가 마련한 쇼핑채널들이 연이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오후 3시 현재 위메프 ‘원더쇼핑 토스’를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매장 판매가 4100원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제공하는 쿠폰 내려 받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스타벅스 쿠폰을 100원에 사는 것이 아니라, 위메프 원더쇼핑 토스를 통해 4100원을 결제하면 추후 4000원을 페이백(현금을 되돌려 주는 방식) 해준다는 것이다.

위메프 원더쇼핑 토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00원 행사는 이날 오후 4시까지 행사에 참여한 후 마감된다.

그리고 당일 오후 23시59분까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 결제를 마쳐야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실제 행사 종료까지 8시간도 채 남지 않은 셈이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은 각종 온라인 행사에서 단골 경품으로 등장한다. 위메프 원더쇼핑 토스와 같은 페이백 방식은 물론 기프티콘과 같은 교환 방식도 흔하다.

때문에 ‘아메리카노 원가가 얼마기에’ 단골 경품으로 등장하는지 의문을 갖는 소비자도 있다.

스타벅스 등 커피프랜차이즈는 아메리카노에 샷을 기본 두잔 넣는 곳이 많다. 원두 수입가를 기준으로 보면 보통 아메리카노 한 잔의 원가는 약 300원이란 계산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재료값일 뿐, 원두를 수입해 들여오기까지의 비용과 그에 들어가는 인건비, 물류비, 마케팅비 등이 더해져 4200원이 산정되는 셈이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7년 아메리카노만 8360만 잔을 판매했다. 그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11년 연속 판매 1위 음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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