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은 28일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콘텐츠기업 및 벤처투자 관계자 대상의 ‘콘텐츠투자유치워크숍 KNock’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운영된 투자유치설명회 KNock(Kocca’s New Offer for Content of Korea)는 ‘K-콘텐츠를 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새로운 제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콘진의 투자유치 교육·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8브릭스, 루나르트, 월모니커뮤니케이션 등 15개 콘텐츠 기업이 참가해 피칭을 진행했다. 벤처 캐피탈, 엑셀러레이터를 비롯한 100여명의 투자 전문가들은 참가사들의 성공 가능성을 다방면으로 모색했다.
한편 한콘진은 참가사들의 피칭 외에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기업과 투자자 간 밀도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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