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확산 비상...“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서 정보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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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1-2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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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사진=질병관리본부]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홍역이 전남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홍역이 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에서 유행하고 있어 여행자에 의한 국내 유입 위험이 늘고 있다.

실제 올들어 대구 29명 등 전국 홍역 환자수는 65명에 달한다. 전남에선 21일 첫 발병 환자가 확인됐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발진성 질환이다. 호흡기분비물 등의 공기 매개로 전파된다. 발진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 전염력이 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므로 환자는 격리 치료해야 하고 접촉자 역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홍역 관련 정보와 예방접종 의료기관 등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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