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행안부 실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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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9-01-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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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행복민원실,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이은 쾌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서울 동대문구가 국민권익위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S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국민행복민원실,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다.

21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모두 304개 기관이 대상이다.

민원제도 운영 및 처리실태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1개 지표를 토대로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했다.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외부 전문용역기관이 위탁진행한다.

구는 종합순위 전국 상위 10% 이내로 기록됐다. 구청 종합민원실과 보건소 민원실 연계 원스톱서비스, 임산부·노약자 등 사회적약자 민원을 배려키 위해 도입한 보듬누리행복창구 운영, 점자 책자 및 8배율 확대경 등 편의용품 비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덕열 구청장은 "추후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결제 도입, 외국인·다문화 민원인의 편의제공을 위한 외국어 지원 등으로 서비스를 계속 향상시킬 것"이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민원서비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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