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 쌍둥이라서 안 좋았던 점이 있다? "인사 안 한 동생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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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1-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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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윙크 인스타그램]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의 언니 강주희가 과거 겪었던 억울한 기억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꽃다발'에서 강주희는 "대학로에서 만난 선배를 보고 무시하고 가버렸다는 이유로 여자 선배들에게 화장실까지 끌려간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 여자 선배에게 그런 행동을 한 적 없다고 말한 강주희는 "알고 보니 범인은 쌍둥이 동생 승희였다. 주희라고 착각한 코미디언 선배가 먼저 인사를 했지만 힐끗 쳐다만 보고 아무 말 없이 그 자리를 뜬 것이다. 다행히 일란성 쌍둥이임이 밝혀져 오해가 풀렸지만 한동안 인사성 없다는 소문이 났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일란성 쌍둥이인 두 사람은 트로트 가수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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