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심석희와 빙상적폐 잊혀질까 우려" 내일(20일) 오전 11시 국회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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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1-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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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목포 문화재특구 부동산투기 의혹’과 관련해 20일 기자회견을 연다.

민주당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목포 투기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손 의원이 이에 대한 해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손 의원은 SBS의 보도 이후에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서 계속 해명하고 있다. 하지만 언론에서도 새로운 사실이 나오면서 투기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앞서 15일 SBS는 손 의원 측이 목포 문화재거리에 여러 채의 건물을 매입해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손 의원은 "제게 대한 공격은 두렵지 않다. 진실이 이긴다"며 "심석희 선수와 빙상적폐가 잊혀질까 우려된다. 전명규가 사라질까봐 걱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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