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맛집 나들이 할까①]빕그루망 선정된 서울시내 맛집 10곳

기수정 기자입력 : 2019-01-19 00:00

국밥은 겨울철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이는 데 제격이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먹방, 맛집, 여행이 결합된 예능 방송 프로그램의 인기가 여전하다. 식도락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맛있기로 소문난 음식을 맛보기 위해 떠나는 ‘푸디 트래블(Foodie Travel, 미식가 여행)’ 트렌드는 2019년에도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주말, 사랑하는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서울 시내 먹거리 나들이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가성비 좋은 2019년 미쉐린 가이드드 빕구르망 리스트 10곳을 소개한다. 


◆광화문 국밥

중구 세종대로에 자리잡은 광화문 국밥은 ​서울식 돼지국밥 선풍을 몰고 온 광화문국밥의 첫번째 직영 분점이다. 올해 신규로 빕구르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흑돼지 엉덩이 살과 듀록 돼지 어깨살로만 맛을 낸다는 이곳의 돼지국밥은 깨끗하고 맑은 국물에서 깊은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금돼지 식당

중구 다산로에 위치한 금돼지 식당도 빕구르망 리스트에 신규 추가된 곳이다. 

흔한 돼지고기라고 치부하면 오산이다. 한 번 맛보면 무릎을 탁 치게 된다는 마성이 있다고.

연탄불에 달군 주물 판에 본삼겹과 등 목살 등의 특수 부위를  구우면 고기를 태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금산제면소

서울 중구 회현동 언덕에 자리한 이곳은 식당보다 제면소다 더 넓다.

이곳에서 매일 신선한 면을 뽑아 탄탄면을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당보다 더 넓은 제면소를 갖추고 매일 신선한 면을 직접 만든 탄탄면을 손님에게 제공한다.

◆개성만두 궁

개성만두 궁은 서울 인사동에서 오랫동안 운영돼온 노포다.

개성식 만두를 내놓는데, 그 크기가 상당히 크다. 만두와 함께 조랭이 떡을 넣어 상에 낸다.

◆산동교자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214)

압구정의 산동교자관에서는 셰프가 직접 반죽해 만든 피로 만든 수제만두를 맛볼 수 있다.

열 살 때부터 부모님께 만두 비법을 전수받았다고. 

◆대성집

독립문역 근처에는 도가니탕으로 유명한 노포가 있다. 바로 대성집이다. 

도가니와 살코기를 고아 국물을 낸 요리인 도가니탕은 뼈를 넣어 끓여낸 설렁탕, 살코기로 국물 맛을 내는 곰탕과 함께 겨울의 쌀쌀함을 달래기에 제격이다. 

◆세미계

세미계는 참숯 닭갈비 구이 전문점이다. 한남동 대사관로 오르막길에 위치한 이곳에은 초벌구해 육질이 부드러운 닭갈비와 고소한 치즈 뚝배기를 잘한다.

◆합정옥

마포의 합정옥도 곰탕 맛집이다. 토렴 과정을 거쳐 밥알이 진한 국물을 가득 머금었고 소고기는 야들야들하다. 진한 국물은 말할 것도 없다.

◆유림면

5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국숫집이 있다. 서소문에 위치한 유림면이 그곳이다.

대표 메뉴는 메밀국수와 가락국수다. 깔끔한 국물이 이맘때 먹기 제격이다.

◆팩피 

성수동에 위치한 파스타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오징어 리가토니다. 브라운 버터 소스에 견과류와 오징어, 라가토니를 볶아 파스타 위에 얹어낸다. 파스타 겉면을 토치로 구워 불향을 느낄 수 있는 점도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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