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입주민 불편하지 않도록 시공관리 최선 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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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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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18일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입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에서 입주민 불편사항이 없는 지 꼼꼼하게 점검한 뒤 관계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오는 24일 공동주택 입주를 앞두고 있는 장안지구는 지난 2016년 7월 착공해 현재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입주에 앞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마감공사 등 공사 진행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김 시장은 도시공사 사장·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세심히 둘러보고, 일부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철저한 시공·감독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동절기 공사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자들의 안전교육 이행과 안전장구 착용도 당부했다.

한편 김상돈 시장은 “입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입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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