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외국인 손님맞이 관광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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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1-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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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청계광장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에서 진행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왼쪽에서 셋째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 여섯째 문화체육관광부 김현환 국장)이 제막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외국인 대상 문화관광쇼핑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이 1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청계광장 웰컴센터에서 개막했다.

‘친절로 맞이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과 한경아 (재)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녈·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한국스마트카드·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사 관계자와 외국인 관광객, 관광접점의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막의식을 비롯해 친절 다짐 퍼포먼스, 환대 캠페인 등을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친절로 맞자"는 메시지를 전달,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친절 다짐 퍼포먼스에 함께한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박병제 관광통역안내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에게 한국의 친절함을 전해 한국 관광에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를 찾은 러시아 관광객 크리스티나씨(22)는 “SNS를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소식을 접하고 웰컴센터를 방문했다”며 “한국을 여행하는 동안 코리아그랜드세일의 혜택을 맘껏 즐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은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43일간 진행된다. 광화문 청계광장에 설치된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에서는 관광 안내와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웰컴센터 운영 시간은 매일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17일 오전 11시 30분, 청계광장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에서 진행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친절 다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청계광장에서 열린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 직후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들이 거리 환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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