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조인트스템’ 미국 2상 임상시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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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9-01-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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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여 12개월 후 증상, 통증 개선돼…라정찬 회장 "미 FDA 허가 받겠다"

[사진=네이처셀 홈페이지]


네이처셀은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미국 2상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조인트스템 투여 환자군은 치료 12개월 후 19명 중 17명에서 골관절염 증상지수와 통증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시험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이중맹검(의사-환자 모두 진짜약 모름), 무작위 배정, 6~12개월 추적관찰 방식에 따라 진행됐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심각한 이상반응(SAE)은 관찰되지 않았다.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은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자신한다”며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이후 임상시험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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