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미세먼지 마스크 챙기세요" 최악의 초미세먼지 예보..내일 오후까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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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1-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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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세먼지]


한반도가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미세먼지는 내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퇴근길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겠다.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14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이날 서울에서 초미세먼지(PM 2.5) 농도 최고값이 171㎍/㎥을 기록했다. 일평균 농도도 100㎍/㎥을 넘었다. 이전까지 서울에서 최고기록이었던 2018년 3월25일의 99㎍/㎥를 넘긴 것이다.

환경부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미세먼지(PM10)과 초미세먼지(PM2.5)가 차이가 있다. 미세먼지는 좋음(0~30㎍/㎥), 보통(31~80㎍/㎥), 약간나쁨(81~120㎍/㎥), 나쁨(121~200㎍/㎥) 등으로 구분한다. 초미세먼지는 좋음 0∼15㎍/㎥, 보통 16∼50㎍/㎥, 나쁨 51∼100㎍/㎥, 매우 나쁨 101㎍/m³ 등으로 나눠 예보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미세먼지는 찬공기가 내려오는 15일 오후부터 주춤했다가 17일부터 다시 나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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