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핫플레이스]광주 첫 분양 나서는 반도건설 '반도유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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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01-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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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면적 35~84㎡ 총 889가구 규모…AI아파트로 조성

  • 3.3㎡당 평균 분양가 1050만원 선, 계약금·중도금 무이자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의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광주에서 첫 선을 보이는 반도유보라 아파트로 11일 오픈 이후 주말 사흘동안 1만6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반도건설은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를 높은 품질의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체동 필로티 설계(임대동 제외)가 도입돼 단지의 개방감이 높고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아울러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일부세대)로 구성되며 파우더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 수납공간이 마련돼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운동시설이 조성되며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된다.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첨단 인공지능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KT와 협약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서비스를 단지 내 적용할 계획으로 입주자들은 'KT 기가지니 버디' 단말을 통해 조명, 난방 등 세대 기기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 공지사항 조회 등 공용부 기능까지 모두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 반도건설 제공]


 전남 최대규모의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이 인접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월드컵경기장, 롯데시네마, 광주극장, 예술의거리 등 문화시설과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양동초, 무진중이 도보권에 있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주변으로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은데다 첨단시스템이 갖춰진 새 아파트로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진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광주시 남구 월산동 363-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총 889가구 규모이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2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50만원 선에 책정됐고 계약금10%,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이달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서구 쌍촌동 982-2번지 일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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