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 오피스텔 청약접수 결과 총 25실 모집에 124명이 몰려 평균 4.9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7.1 대 1을 기록한 1군에서 나왔다. 1군 OB타입(1.5룸)에서는 8실 모집에 57명이 접수했으며, 2군 OA타입(2룸)에서는 17실 모집에 67명이 접수했다.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의 흥행 배경에는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 합리적인 분양가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오피스텔로 실수요 및 투자 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 흥행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전세나 매매 모두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즉시 입주 가능한 신축 오피스텔이 실거주와 수익을 동시에 고려하는 수요자에게 합리적인 대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쿼드러플 초역세권 입지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여기에 이만한 입지에서는 두 번 다시 나올 수 없는 파격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계약까지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 규모의 즉시 입주 가능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1.5룸과 2룸, 3룸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이며,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IoT를 적용한다. 북카페,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상업시설도 단지 내 함께 조성돼 입주자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100% 자주식 주차 방식을 도입, 인근 오피스텔과 비교해 주차비율이 높아 주차편의도 우수하다.
이 단지는 주변으로는 코스트코 상봉점이 인근에 있고, 홈플러스와 국내 최대 규모 다이소, 엔터식스, CGV, 중랑아트센터, 학원과 금융, 병원, 먹자골목, 중심상업지역 등이 인접해 있다.
상봉역도 단지에서 불과 16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상봉역은 서울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중앙선과 GTX-B(예정) 등을 품은 중랑구의 교통 요지다. 강남구청역과 종로5가역, 잠실역 등 서울 핵심 업무권역에 20분 대 쾌속 연결돼 직주근접의 조건도 충족한다.
상봉역을 경유하는 GTX-B(예정)는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서울역·용산·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청량리~신내를 연결하는 면목선 경전철 또한, 중랑구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오피스텔과 함께 상업시설도 분양한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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