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아이유 땅투기, 청와대는 해명 못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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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19-01-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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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이준석 페이스북]


가수 아이유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아이유 투기 의혹을 조사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청와대는 답변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수 아이유가 비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를 했는지에 대해 수사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는데 2018년 초에 샀다는 아이유가 정보를 취득했는지를 확인할 수도 없고 나는 별 관심 없지만 2018년 9월 과천지역 신도시 정보를 유출하고 다닌 건 민주당 신창현 의원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 청원에 청와대는 답을 못한다. 아니 안 할 것"이라며 "그냥 허허허 웃으면서 20만명이 안 됐다고 하고 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아이유가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사업의 수혜자라고 보도했다.

아이유는 2018년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의 건물·토지를 46억 원에 매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 건물·토지의 시세는 69억원으로 매매 당시 보다 23억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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