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 "장학생들, 우수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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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1-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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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쨰)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열린 ‘2018 송년의 밤’ 자리에서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제공]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OK배정장학재단 장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2018 송년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OK배정장학재단과 앞서 인연을 맺었고 인연을 맺고 있는 장학생들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졸업자 중 음악인으로 활약 중인 장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장학재단 이사진 인사, 역대 장학생들의 감사 인사 영상, 참석자 대상 깜짝 이벤트 등으로 꾸며졌다.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OK배정장학재단 장학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들 모두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 등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학생들을 응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설립 이래 17년 간 국내외 대학생 및 스포츠 꿈나무 등을 포함한 장학생 5000여 명에게 140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해왔다.

한편, 재단은 이달 4일까지 OK배정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성적 우수 중·고등학생 및 대학·대학원생을 위한 OK희망·생활장학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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