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통장' ISA 출시후 누적수익률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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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12-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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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평균 4.35%의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출시 3개월이 넘은 25개 금융사의 204개 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지난 11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은 한 달 전(3.13%)보다 1.22%포인트 상승했다.

유형별로 보면 '초고위험' 상품의 수익률이 평균 7.32%로 가장 높다. 이어 '고위험'(5.48%), '초저위험'(3.41%), '저위험'(3.18%), '중위험'(3.18%) 등 순이다.

업권별로는 증권사가 평균 5.25%로 은행(2.35%)보다 높았다. 회사별로는 NH투자증권이 누적수익률 평균 10.93%로 가장 높았다. 또 메리츠종금증권(8.55%), DB금융투자(8.14%), KB증권(6.47%), 키움증권(6.43%) 순이다.

개별 MP 중에서는 현대차증권의 초고위험 '고수익추구형 A1(선진국형)'이 누적수익률 20.07%로 가장 높았다.

또 수익률 집계 대상 중 30.9%인 63개 MP가 5%를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8개는 10% 이상의 수익률을 올렸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MP는 18개(8.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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