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경기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사 선정

신보훈 기자입력 : 2018-12-27 14:46

[코나아이]


코나아이는 경기도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의 31개 시‧군 공동 운영대행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골목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추진 중이다. 코나아이는 경기 지역화폐 플랫폼 서비스를 향후 3년간 운영하게 됐다.

경기 지역화폐 발행은 내년 상반기 도내 31개 시ㆍ군 중 가능한 곳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가맹점을 포함해 경기도 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지역화폐 취지에 맞지 않는 일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경기도는 정책수당을 경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도내 거주 만 24세 청년 약 17만명에게 지급하는 청년배당과 약 8만4000명의 산후조리비를 포함한 정책수당을 경기 지역화폐로 제공할 예정이다. 예상 발행 금액은 민선 7기 동안 총 1조6000억원 가량으로 지역 내 자본 선순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시ㆍ군과 함께 경기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해 6%를 할인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코나아이는 유연하고 범용성 높은 코나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올 6월 국내 최초 모바일 기반 IC카드형 지역화폐, 인천사랑전자상품권을 론칭했으며, 올해 경북관광공사, 광주시청ㆍ전남도청과 지역관광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경기 지역화폐 공동 운영대행사로 선정되며 코나카드 사업에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코나카드의 유연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용하고 효율적 행정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소상공인 가맹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기도민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경기 지역화폐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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