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년특집|연예⓶] 2019년 데뷔 예정 아이돌 “라이징 스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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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9-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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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빛낼 새로운 아이돌들을 몰려온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띠의 해 새롭게 빛날 NEW 아이돌은 누구일까? 각 기획사들은 신년부터 뉴페이스 준비에 분주하다. 워너원의 빈 자리를 메우고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갈 세대교체의 주인공,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 얼굴은 누구일까? 아이돌 왕좌를 둘러 싼 치열한 경쟁의 꼭대기에 올라 설 신인 그룹들을 살펴본다. 

우선 가장 기대되되는 뉴 페이스는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중인 보이그룹이다. 

이는 빅히트에서 방탄소년단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방탄소년단 후배’,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등의 수식어로 불리며 대중적 관심을 온몸으로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는 “2019년 초 데뷔를 목표로 새 남자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콘셉트, 인원수 등 새 그룹 관련 세부 사항은 확정되면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YG는 신인 런칭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으로 2019년 새로운 보이그룹 데뷔를 예고했다.
 
‘YG 보석함’은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차별화된 신인 제작기를 통해 2019년 탄생할 새로운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송에 앞서 29명의 연습생들을 차례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빅뱅, 위너, 아이콘을 이을 차세대 YG 보이그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베리베리[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2019년 뉴페이스는 빅스, 구구단 등의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킨 젤리피쉬가 선보일 신인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다.
 
오는 9일 데뷔를 확정지은 '베리베리'는 젤리피쉬가 빅스에 이어 약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7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젤리피쉬 측은 데뷔 전부터 ‘베리베리’ 멤버 개인별 이미지부터 그룹명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다양한 프리마케팅으로 내년 데뷔를 준비 중이다.

같은날 마마무의 소속사 RBW는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으로 구성된 마마무 동생그룹 6인조 보이그룹 '원어스'를 선보인다. 원어스는 밴드 원위와 함께 1년 동안 프리 데뷔 기간을 가졌고, 6번의 공연과 버스킹 등을 하며 실력을 키웠다. 앞서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파 그룹 브로맨스를 선보인 RBW가 처음을 선보이는 보이그룹인만큼 기대감을 높인다.

원어스[사진= RBW 제공]

틴탑, 백퍼센트, 업텐션 등 보이그룹 명가로 알려진 티오피미디어도 4년 만에 차기 아이돌을 기획중이다. 또, 'TOP Bro jr.(티오피브로주니어)'라는 자사 연습생 채널을 통해 연습생들의 모습을 공개, 본격 보이 그룹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체리블렛[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FNC엔터테인먼트는 AOA 이후 7년만에 10인조 걸그룹 '체리블렛'을 론칭한다. 현재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싸채널 체리블렛'을 통해 멤버 전원을 공개하며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윤,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로 구성된 체리블렛은 다국적 멤버로 구성되어 해외 시장 개척까지 겨냥하고 있다.
 
EIX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내년초 3인조 보이그룹 '트레이'를 선보인다. 트레이는 이재준, 채창현, 김준태 등 3인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리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자작곡을 꾸준히 공개하는 등 실력파 신예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트레이[사진= 바나나엔터테인먼트 제공 ]

춘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0일 공식 SNS에 '윗츠' 멤버 이슨, 지명, 경헌 각각의 프로필을 게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리더 이슨은 작사, 작곡이 가능한 아티스트형 아이돌이며 지명은 노래, 랩, 퍼포먼스가 모두 뛰어난 싱어송라이터다. 경헌은 팀의 막내로 매력적인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을 가진 보컬리스트다. 
 

윗츠[사진= 춘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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