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내 5개 특위 구성…정조위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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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18-12-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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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원전·소득주도성장·사법장악 등 대여 견제 기능 본격화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1일 5대 중점 정책 특위 및 정책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 대여 투쟁을 위한 전열을 재정비하는 차원이다.

이날 보도자료에 따르면 특위는 △재앙적 탈원전 저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특위 △소득주도성장 폐기 및 경제 활력 되살리기 특위 △문재인정권의 사법장악 저지 및 사법부 독립 수호 특위 △KBS의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 징수 특위 △안전·안심 365 특위 등이다.

나 원내대표는 아울러 공약했던 대로 정조위원회를 부활시켰다.

제1정조위원장(법사·행안·운영)에 이채익 의원, 제2정조위원장(국방·외통)에 백승주 의원, 제3정조위원장(기재·정무·예결)에 추경호 의원, 제4정조위원장(산중·환노)에 임이자 의원, 제5정조위원장(국토·농해수)에 경대수 의원, 제6정조위원장(복지·여가)에 김명연 의원, 제7정조위원장에 박인숙(과방·교육·문체)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나 원내대표는 "새로운 원내지도부 구성과 함께 중점적으로 활동할 특위"라며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지키고 미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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