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트립]'마라도’에 가면 반드시 할 일?! 마라도 성당에서 인생샷 찍기·짜장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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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수정 기자
입력 2018-12-2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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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성당[사진=기수정 기자]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 ‘마라도’는 모슬포항에서 11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천연기념물이다.

고즈넉한 제주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마라도의 면적은 0.3㎢에 불과하다.

배에서 내려 마라도의 구석구석을 다 돌아보는 데는 1시간 남짓이다.

마라도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을 꼽으라면 마라도 성당과 짜장면 전문 식당이다.

멀리서도 눈에 띌 만큼 이색적인 외관, 아담한 크기가 인상적인 마라도 성당은 단단한 전복껍질을 형상화해 제주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짜장면은 마라도에서 꼭 먹어야 할 대표 음식으로 손꼽힌다. 뿔소라와 톳을 고명으로 올려주는 점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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