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핫플레이스] GS건설, ‘일산자이 3차’ 26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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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8-12-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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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

  •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일산자이 3차 투시도 



일산의 부촌으로 손 꼽히는 일산 위시티에서 GS건설이 자이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단지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입주가 완료돼 지역의 부촌으로 떠오른 식사1지구의 ‘일산 위시티자이’와 지난해 분양 성공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식사2지구의 ‘일산자이 2차’와 함께 일산의 명품 주거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위시티2지구 A2블록(식사2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선보이는 일산자이 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4㎡D 68가구 △84㎡E 28가구 △100㎡ 117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 91% 이상을 차지한다.

청약 일정은 12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년 1월 3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1월 14일~1월 16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 시공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층 기준으로 1580만원 대 이다.

‘일산자이 3차’가 들어서는 위시티2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일원의 민간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이미 개발이 완료된 위시티1지구와 합치면 1만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위시티2지구에는 지난해 말 ‘일산자이 2차’ 802가구가 공급돼 분양에 성공했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일산자이 3차’(1333가구)와 함께 2135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 지하철 3호선 마두역 등이 인근에 있어 서울 도심까지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와 고양대로 등 광역 도로망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원중초, 양일중 등 일산 위시티 자녀만 다니는 초•중학교가 모두 도보권 내에 있다. 고양국제고와 저현고도 위시티 내에 있어 일산에서 손꼽히는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의대와 약대, 한의대 등이 있는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 캠퍼스도 가깝다.

동국대학교병원이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킨텍스,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1순위 청약 조건 등 자유롭다는 점도 이 단지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 위시티는 고양시 내 민간택지에 포함돼 청약통장 가입 1년 후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입주자로 선정된 날(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일산 동국대병원 사거리(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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