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가 추석 연휴에도 문을 연다. 2인 이상 함께 찾으면 입장권을 최대 25% 할인받을 수 있고, 아트상품 ‘1+1’ 등 명절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스페이스 원지·옛 부산남고등학교 등 ‘2026부산비엔날레-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의 세 전시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휴 기간 부산현대미술관 현장에서 2인 이상 입장권을 구매하면 최대 25% 할인받을 수 있다. 성인권은 1만6000원에서 1만3000원, 청소년·군경권은 8000원에서 6000원, 어린이권은 5000원에서 4000원으로 낮아진다.
명절맞이 선물도 마련했다.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유료 입장권을 당일 발권한 관람객에게 부산 기념품 ‘바다샌드’를 티켓 매수만큼 증정한다. 하루 선착순 100명이다. 부산비엔날레 아트숍에서는 부채와 스티커를 하나 사면 같은 상품을 하나 더 주는 ‘1+1’ 행사도 진행한다.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
무료 전시해설도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약 1시간 진행된다. 부산현대미술관에서는 하루 6회, 옛 부산남고등학교에서는 하루 3회 운영한다. 스페이스 원지는 전시해설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에 마련된 QR코드를 이용하면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들을 수 있다.
부산 곳곳에 흩어진 세 전시장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출발해 스페이스 원지와 옛 부산남고등학교를 연결한다. 오후 4시30분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셔틀은 전시장 마감 시간을 고려해 스페이스 원지까지만 운행한다. 추석 교통 상황에 따라 실제 운행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지난달 29일 개막한 2026부산비엔날레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부산현대미술관과 옛 부산남고등학교는 오후 5시, 스페이스 원지는 오후 5시30분 입장을 마감한다.
올해 부산비엔날레는 에블린 사이먼스와 아말 칼라프가 전시감독을 맡아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을 주제로 펼쳐진다. 소리와 진동을 매개로 소통과 치유, 저항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전시로, 22개국 46팀(49명)이 참여해 257점을 선보인다. 부산현대미술관과 스페이스 원지, 옛 부산남고등학교 등 을숙도와 영도에 자리한 세 공간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이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