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남자핸드볼선수단, 국가대표 6명 배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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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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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 남자핸드볼선수단이 국가대표를 6명이나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 10~1. 27일까지 독일과 덴마크 공동주최로 열리는 2019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하남시청 소속 코치 1명과 선수 5명이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이번 대회의 총 참가국은 24개국이며, 고무적인 것은 남북단일팀이 구성돼 코리아 깃발 하에 남측 선수 16명과 북측 선수 4명이 함께 출전한다.

대한핸드볼협회에서는 하남시청 소속 백원철 코치와 서승현, 박광순, 정수영, 박동광, 정재완 선수를 국가대표로 발탁했다는 사실을 알려왔다.

백원철 코치와 정수영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국가대표로 참가한 바 있으며 서승현, 박광순, 박동광, 정재완 선수는 앞으로 우리나라 남자핸드볼계를 이끌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총 참가국은 24개국이며, 고무적인 것은 남북단일팀이 구성되어 코리아 깃발 하에 남측 선수 16명과 북측 선수 4명이 함께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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