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 규모 2.2 지진, 불과 하루전 구미서도 지진…잇단 지진에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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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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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공]


9일 오후 2시 6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4㎞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86, 동경 129.69다. 발생 깊이는 19㎞로 추정된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전날에도 오전 4시 16분께 경북 구미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구미시 북북서쪽 23㎞ 지역으로, 북위 36.41, 동경 128.25다. 발생 깊이는 17㎞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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