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 결별설 이시언 발언 "혹시 헤어지면 누가 하차할 것인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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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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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 연애의 단점 그대로 현실화

[사진=MBC방송화면캡처]


공개 연애 중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시언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5월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시언은 "전현무와 한혜진이 사내연애를 하고 있어 우리도 사실 눈치가 보인다. 혹시 싸웠을까 봐 눈치를 본다"며 두 사람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시언은 '전현무 한혜진이 열애설 이후 싸운 것 같았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나는 많이 느꼈는데, 두 사람은 아니라고 하더라. 앞으로도 걱정이다. 혹시나 헤어지면 누가 하차할 것인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우려했던 결별설이 방송 후 갑자기 거론되기 시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한혜진 사이에서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것. 시청자들은 평소 한혜진이 전현무의 말에 리액션을 보였지만, 이날따라 한혜진이 전현무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해당 의혹에 언론들은 결별설을 보도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마치 결별한 것처럼 여론이 움직이고 있어 '남의 연애사에 왜 이렇게 관심이 많냐'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편, 전현무도 공개 연애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바 있다. 한 방송에서 전현무는 "싸우면 한혜진이 내 말에 덜 웃는다. 평소에는 박수를 치는데 싸우고 난 뒤엔 쳐다보지도 않는다. 시청자들이 우리가 싸운 걸 알아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도 나와 싸운 줄 안다"고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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