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KTX동대구역 앞 '이안 센트럴D'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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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12-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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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79가구 대단지… 특화설계 돋보여

'이안 센트럴D' 투시도.[제공=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이 KTX동대구역 앞에 '이안 센트럴D' 아파트를 공급한다. 동구 신암동(235-1)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에 총 1179가구 규모다.

아파트 999가구(59~116㎡), 오피스텔 180가구(51㎡~68㎡)로 구성된다. 동대구역세권은 현재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는 곳이다. 탁월한 교통인프라와 풍부한 편의시설, 우수한 교육여건을 속속 갖추고 있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단지는 지역 내 교통망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KTX·SRT동대구역, 대구지하철 1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는 18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경유한다.

생활인프라시설도 풍부하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신세계백화점과 멀티플렉스인 메가박스가 가깝고, 평화시장도 멀지 않다. 반경 1㎞ 내 테니스장 및 청소년야구장을 갖춘 신암공원이 있다. 동부여성문화회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초는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덕성초와 국립종합대학교인 경북대도 근처에 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가구 전체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설계된다.

차량과 보행동선이 분리된 워킹세이프티 및 어린이통학차량을 위한 스쿨버스존과 맘스스테이션을 설계했다. 센트럴광장을 단지 중앙에 만들어 아이들이 잔디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진다. 다채로운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멀티룸을 비롯해 입주민들 간 교류할 수 있는 센트럴라운지가 마련된다. 이외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휘트니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선보인다.

내부는 실용성 높은 특화설계로 꾸며진다. 대우산업개발이 올해 저작권등록을 마친 신평면 '살림착착'을 최초로 적용, 거주자들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일부에 알파룸과 수납을 극대화 해주는 팬트리, 넓은 드레스룸 등이 반영된다.

아울러 주차관제유도시스템이 적용되고, 문콕방지용 주차공간이 설계돼 삶의 질도 높여준다. 모델하우스는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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