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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제재 위반 혐의” 中 화웨이 회장 딸 캐나다서 체포

배인선 기자입력 : 2018-12-06 08:45수정 : 2018-12-06 08:58
미국 송환 가능성도

멍완저우 화웨이 CFO[사진=바이두]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런정페이(任正非) 회장의 딸인 멍완저우(孟晩舟)가 캐나다 현지에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멍완저우는 현재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다.

5일 캐나다 현지 언론인 글로브앤메일에 따르면 멍 CFO는 지난 1일(현지시각) 캐나다 벤쿠버에서 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돼 당국은 조사를 받고 있다고 중국 현지 온라인매체 시나과기 등이 6일 보도했다. 

신문은 그가 오는 7일 법정 심리를 받을 예정이라며, 미국 측 요청에 따라 멍 CFO가 미국으로 송환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 화웨이 측은 멍 CFO 체포와 관련해 아무런 논평을 하지 않은 상태다. 

앞서 2013년 로이터 통신은 화웨이가 과거 홍콩 소재 협력사 스카이컴을 통해 수출금지 품목 중 휴렛팩커드(HP) 장비를 이란 최대 이동통신사 MCI에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멍완저우는 과거 스카이컴 이사직을 맡은 바 있다.

앞서 4월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은 미국 법무부가 지난 2016년부터 화웨이가 대이란 제재를 위반했는지에 관해 조사를 진행해 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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