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패딩·난방용품 최대 50% 할인 ‘방한 대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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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8-12-0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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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부터 최대 26일까지, 20~50% 할인

데이즈 거위털롱점퍼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패딩과 히터 등 난방용품을 20~50%까지 할인하는 ‘방한 대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한 대전은 겨울의류 40여종, 난방가전 40여종으로 구성됐다. 데이즈 패딩을 비롯한 겨울 의류를 20~40% 카드사 할인 판매한다.

데이즈 남성 국민구스다운 후드 점퍼는 6만9900원에서 42% 할인한 3만9900원에 할인 판매하고, 남성 국민구스다운 베스트를 4만9900원에서 40% 할인한 2만9900원으로 판매한다.

남성 벤치코트자켓은 15만9000원에서 37% 할인한 9만9000원, 남성 구스헤비자켓을 12만9000원에서 31% 할인한 8만9000원으로 선보인다.

여성 경량 하이브리드 자켓은 6만9900원에서 42% 할인한 3만9900원이다.

오는 12일까지 아동의류 9종도 20% 할인한다. 핑크퐁 보온내의는 1만2720원, 동물패턴 보온 내의는 1만320원이다.

난방가전은 6일부터 26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보국 워셔블 소프트 전기요’ 등 전기요 10종은 1만5000원부터 2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올 겨울 처음 판매하는 일본 전통 가정 난방기구인 ‘코타츠’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코타츠는 전열기가 달린 테이블 위로 담요 등을 덮어 내부 열을 보존하는 일본식 난방기구다.

이마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와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한 대전을 통해 이마트 고객들이 난방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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