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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가루 검출된 노니 제품명도 공개…누리꾼 "비싼 돈 주고 먹는 중인데" "뭘 믿고 먹냐"

전기연 기자입력 : 2018-12-04 09:20수정 : 2018-12-04 09:20
6~15배까지 쇳가루 검출…문제 제품 회수·폐기

[사진=연합뉴스/ 서울시 제공]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노니'에서 쇳가루가 검출되자 누리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노니. 고민했었는데 안 먹길 잘했네(pa***)" "참… 지금까지 비싼 노니 분말가루 하루에 3g씩 먹었는데… 만병통치 건강식품인 줄 알고… 지옥 같은 세상일세(na***)" "노니 열매를 먹는 거 아님 효과 없어요. 노니는 약이 아닙니다.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많이 드시면 안 됩니다(02***)" "내가 이럴 줄 알았어. 엄마가 노니 가루 좀 사다 달랬는데 도통 믿을 수가 있어야지. 안 사주길 잘혔구먼(et***)" "어쩐지 노니만 먹으면 두드러기가(dh***)" "홈쇼핑에서 비싼 돈 주고 사서 먹는 중인데 아 열받네ㅜ 도대체 뭘 믿으라는 거냐. 종편 건강프로에서 노니 엄청 방송해대면 바로 홈쇼핑에서 노니 팔더라. 건강프로 믿고 사 먹었드니!(ko***)" 등 비난 댓글을 달았다. 

서울시는 10월 23~31일 국내 온라인몰과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노니 제품 27건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9건에서 쇳가루가 기준치 최소 6배에서 최대 15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쇳가루가 검출된 노니 제품은 ▲ 선인촌 노니가루 ▲ 선인촌 노니환 ▲ 동광종합물산(주) 노니환 ▲ 정우물산 노니열매파우더 ▲ 플러스라이프 노니가루 ▲ 한중종합물산 노니가루 ▲ ㈜푸른무약 노니 ▲ 월드씨앗나라 노니분말 ▲ 행복을파는시장 노니환 등 9개 제품이다. 

시는 "9건 모두 국내에서 분말·환으로 제조한 제품이다. 외국에서 가공한 수입 완제품 4건 중에는 부적합 제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전량 회수·폐기했으며, 식품 당국에 업체에 대한 행정조치를 의뢰한 상태다.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노니는 항암효과는 물론 통증 억제 및 염증 완화,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건강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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