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30일) 6.9357위안, 0.01% 가치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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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8-11-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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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정상회담 전 마지막 거래일, 안정 유지

[사진=바이두]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위안화가 약보합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안정을 유지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30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04위안 높인 6.935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1% 하락했다는 의미다.

전거래일 오후 공식 마감가는 6.9451위안, 밤 11시30분 마감가는 6.9422위안이다.

무역전쟁 해결의 물꼬를 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양국 정상의 만남은 오는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뤄진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두 정상이 만나 무역전쟁 등 양국이 갈등을 빚고 있는 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실무 협상단이 긴밀히 접촉하며 양국 모두 수용가능한 타협안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30일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99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15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651위안이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1.2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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