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스피 이전했지만 공매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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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11-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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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지난 2월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했지만, 공매도 거래는 되레 늘었다.

25일 한국거래소 공매도 종합 포털을 보면,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전한 2월9일 이후 이달 22일까지 9개월여간 공매도 거래대금은 8조9000억원이다.

전체 거래대금(63조3000억원)의 14.1% 비중이다.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전하기 직전 1년 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10.2%)보다 3.9%포인트 높다.

월별로 보면 이전 상장 당월인 2월에도 17.8%로 전달(10.0%)보다 높았다. 또 6월을 제외하고 이번 달까지 꾸준히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이달 20일 현재 셀트리온의 공매도 잔고는 시총의 8.9%인 2조50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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