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이서원 대한 소속사 '계약해지 NO' 발언…누리꾼 "같이 폭망하자는거?" "제정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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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11-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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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속사 "부모와 얘기하다 이야기한 건 맞지만 당장은 아냐"

[사진=연합뉴스]


강제 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에 대한 계약해지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계약 해지가 정상인데 왜 부인하고 있지? 왜? 왜? 그냥 같이 이미지 폭망하려고 하나(do***)" "블러썸에 소속 연예인이 없는 것도 아니고 굳이 왜ㅋ 소속사가 의리가 너무 좋아서 탈이네(zx***)" "잘 생각해라 소속사야. 계약 해지가 너희한테 좋은 이미지인데 왜 저 자식을 끝까지 안고 가려고 하는 거야? 이서원이 왜 회사 높은 사람이랑 관련 있어? 그래서 계약 해지 못함?(ws***)" "다시 활동시킨다고? 성범죄자를? 제정신이심? 어이가 없네. 블러썸이면 차태현 송중기 박보검 소속사 아님? 이미지 관리 안 하심?(as***)" "계약 해지를 해야지. 소속사 정신 나갔네(su***)" "하… 소속사에 예의 바르고 인성 좋은 연예인들만 있어서 좋았었는데 소속사 이미지만 깎이네(bg***)" 등 댓글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서원은 지난 5월 여성 연예인 A씨에 대한 강제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만취한 채로 A씨를 향해 강제 신체 접촉을 했고, 이를 거부하자 친구를 불러 흉기로 협박한 바 있다. 

이후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이 이서원과 계약 해지를 했다는 소문이 돌자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 않나. 이서원의 부모님과 구두로 향후 향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계약 해지 이야기를 한 건 사실이나 당장 계약을 해지한다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현재 이서원은 현행법령상 재판 출석은 병역 연기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최종 통보를 받고 지난 20일 입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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