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찾아가는 그린벨트 홍보서비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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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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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개발제한구역의 적극적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그린벨트 취약계층 보살핌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보살핌 서비스는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에 불법 주거하는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임대주택 등 적법한 주거시설로 안내하는 사업으로, 이는 주거 지원 복지를 제공함으로써 단속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불법 주거를 해소하겠다는 적극적인 행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도시계획과, 복지정책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 서비스는 잘못된 정보로 인한 부동산 계약 피해사례가 빈번한 점을 개선하고자 직접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아가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규제 내용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린벨트 관련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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