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IB·트레이딩' 강화 중점 조직개편 단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보미 기자
입력 2018-11-21 17: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미래에셋대우가 투자은행(IB)·트레이딩·리스크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문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취지로 IB총괄과 트레이딩총괄을 신설했으며 기존 WM사업담당은 WM총괄로 바꿨다.

IB총괄은 김상태 사장이, 트레이딩 총괄은 마등락 사장이, WM총괄은 민경부 WM부문 대표가 맡게 됐다.

IB부문은 투자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종합금융3본부와 프로젝트개발본부를 신설했으며 리츠금융TF를 리츠금융본부로 승격했다. 트레이딩부문은 전략운용본부와 해외채권운용본부를 새로 만들었다.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투자은행을 지향하는 투자운용전문회사로서 투자와 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IB와 트레이딩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투자 확대에 따라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자 기존 리스크관리부서와 준법감시부서를 각각 부문으로 격상했다.

투자심사본부는 심사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업금융심사본부와 대체투자심사본부로 분리했다.

이번 개편으로 미래에셋대우의 조직은 15부문, 1CRO, 1준법감시인, 75본부·센터에서 3총괄, 14부문, 77본부·센터로 변경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