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율 풀무원 대표, 수제 빵·쿠키 만들어 50여 가정에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서우 기자
입력 2018-11-21 11: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효율 풀무원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수제 빵·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완성한 단호박 두부머핀을 직원들과 함께 선보이고 있다.[사진=풀무원 제공]


풀무원은 지난 20일 임직원들이 풀무원 대표 제품을 활용해 빵과 쿠키를 만들어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효율 풀무원 대표 등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 31명이 참여했다. 이 대표와 임직원들은 4~6명씩 조를 짜서 밀가루 반죽부터 오븐에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50여 가정에 전달할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대표 제품인 ‘풀무원 국산콩 두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목초란’을 사용해 만든 ‘단호박 두부머핀’과 ‘풀무원다논 그릭 플레인’, ‘동물복지 목초란’을 재료로 만든 ‘요거트 소시지빵’, 그리고 통곡물을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풀무원 뮤즐리 오리지널’로 만든 ‘뮤즐리 쿠키’ 등 3종을 만들었다.

임직원들이 만든 빵과 쿠키는 적십자사를 통해 성남, 하남, 광주시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정과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풀무원은 임직원 봉사단인 ‘로하스디자이너’를 통해 유기견 돌보기, 김장김치 나눔, 다문화 가족 대상 한식 요리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로하스 디자이너’는 우리 사회와 이웃의 지속가능한 건강을 창조하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봉사활동을 정규 근무 시간으로 인정해주는 ‘봉사활동 근무시간 인정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연간 5시간 이상 자발적 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풀무원과 풀무원식품,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푸드앤컬처,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등 전계열사 임직원 2211명은 올해 각 5시간씩, 총 1만1055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달성할 예정이다.

2009년 창단한 '로하스 디자이너’는 우리 사회와 이웃의 지속가능한 건강을 창조하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풀무원 임직원들이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봉사활동을 정규 근무 시간으로 인정해주는 ‘봉사활동 근무시간 인정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연간 5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