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언니 홍선영표 소름 돋는 먹언 화제 "탄산은 숨 쉬려고 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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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11-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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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 후 시청자 '진짜 핵꿀잼' 호응

[사진=SBS방송화면캡처]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의 먹언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새로 합류한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과 '흥자매' 매력을 과시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홍선영의 먹언은 그야말로 '띵언'이었다. 점심시간 배달 음식으로 삼겹살을 시킨 홍선영은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홍진영의 말에 "다 아는 맛이긴 하지만 좋은 맛을 알기에 못 끊는 것"이라며 잔소리를 차단했다. 또 탄산음료를 그만 먹으라는 홍진영에게 홍선영은 "탄산은 숨 쉬려고 먹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 후 반응을 폭발적이었다. 시청자들은 "미운우리새끼 홍진영 언니 홍선영. 진짜 핵꿀잼" "완전 웃김. 매주 나왔으면" "언니 홍선영 진짜 성격 좋아 보인다" 등 댓글로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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