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렌지로 데워먹는 디저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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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11-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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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기채 30초 렌지업하면 크림이 녹아 내리는 ‘초코퐁당 쇼콜라’, ‘크림퐁당 카스텔라’ 선봬

[사진= CU 제공]


CU가 30초 렌지업으로 따뜻하게 즐기는 디저트 2종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품은 초코퐁당 쇼콜라와 크림퐁당 카스텔라 두 가지다.

‘초코퐁당 쇼콜라’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퐁당쇼콜라를 초콜릿으로 한번 더 코팅해 달콤함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크림퐁당 카스텔라’는 부드러운 크림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특히, 두 상품 모두 전자레인지에 가열해도 인체에 무해한 PP 재질의 용기를 사용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렌지업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뚜껑을 덮은 채로 가열이 가능해 케이크의 촉촉함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동안 시즌 컨셉 디저트는 카페, 베이커리 등 전문점에서 주로 만나볼 수 있었지만 최근 ‘편디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편의점표 디저트가 큰 인기를 끌면서 편의점에서도 계절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김긴열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올해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모든 상품 카테고리 중 냉장 디저트가 가장 큰 폭의 신장률을 보였을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라며 “달콤한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겨울을 맞아 CU(씨유)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디저트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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