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최고모범 12인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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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11-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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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중기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KBIZ AMP) 제1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김재윤 제6대 총동문회장(세한 대표)과 제12기 수료생, 선배동문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수료식 행사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정책특강과 함께 경영·경제, 인문학, 글로벌 트렌드 등 각 분야 명사 초청강연,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명사로는 연세대 신동엽 교수(경영전략), 서울대 전미영 교수(트렌드),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인본경영), 연세대 김형철 교수(철학경영),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창조혁신), 조봉환 중기벤처부 중기정책실장(정책특강), 고미숙 고전평론가(고전철학), 장민영 IBK경제연구소장(경제전망) 등이 나섰다.

박성택 회장은 “스마트팩토리 사업과 남북경협 등 다양한 대내외적 기회를 포착하고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들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며 “올해 제12기 과정을 수료한 중소기업인들이 국가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사명에 중추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말했다.

학업에 대한 열의와 우수한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12인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기덕 하나데코 대표, 김진용 킴스에프앤디 대표, 주소희 아이슐레창의교육원 대표, 이미숙 플러스광고 대표 등 4명은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지플러스 김용호 대표, 해솔아스콘 임경준 대표, 어광 안국건강 대표, 김준영 중심인디앤씨 대, 우전정보통신 이정 대표, 배난영 S&C 대표, 김주원 제이오컴퍼니 대표, 김미진 에듀케이션아이코퍼레이션 대표 등 8명은 총동문회장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료한 12기는 KBIZ AMP 총동문회 정기총회(12월)를 통해 정식으로 총동문회에 입회, 다양한 교류·사랑나눔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 최고경영자(KBIZ AMP) 제13기는 내년 5월에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은 AMP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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